해외여행

발칸4국(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보스니아) 3

자연인2 2018. 8. 28. 12:08

다. 3일차(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블래드-포스토이나(종유동굴) - 로비니(구시가지 골목 투어,유페미아 성당) -오파티아 호텔 콘티넨탈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종유동굴 입구에서

참고로 세계 제 1위 종유동굴은 중국의 황룡동굴임

동굴기차에 탑승하여 2km를 타고 간후 도보로 1km 관람.

이 동굴의 길이는 약 20km인데 개방된 동굴은 5.2km라고 함

자연이 이룬 기적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동굴임

이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옴..

한국어 가이드는 없기 때문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받아 투어에 참여하였음

동굴의평균기온은 10도로써 매우 썰렁하였음

눈으로만 감상하고 절대로 손으로 만지면 안됨






함께했던 일부회원님들

정말로 규모가 엄청나고 아름다움







보통 석회암이 10년에 0.1mm 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이 정도 자라려면 엄청난 세월이 걸렸을듯.. 



아이스크림같은 종유석

동굴속 광장 - 가끔씩 여기서 동굴 공연이 이루어진다고 함

동굴속에 사는 휴면 피쉬를 본떠 만든 장난감

동굴입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장신구들

동굴입구 식당에서 점심으로 먹은 닭다리 요리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갈때 국경에서 검문하는 경찰들

여권은 기사에게 넘겨주고 버스에서 모두 내려서 걸어서 국경을 넘어야 함

로비니 가는 길에

곧게 뻗은 수로와 넓은 평원

로비니에서 바라 본 아드리아 해

이 바다의 건너편은 이탈리아 임

로비니 해안가에서 관광객을 엑스트라로 하여 한 컷..

유페미아 성당을 배경으로....

로비니의 언덕위에 우뚝 세워진 유페미아 성당은 1736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로비니 구 시가지 거리

로비니 반도는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음

이스트라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로비니

로비니는 이스트라 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도시임

로비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장식품중의 하나

로비니는 일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유럽인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도시이다.

유페미아 성당

성녀 유페미아의 박해당하는 모습..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를 받아 사자의 먹이가 되게 했으나

오히려 사자가 발을 핥아 주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의 한 교회에 있었던 유페미아의 대리석관이

 크로아티아 로비니 해안가로 옮겨지는 모습. 두 마리의 작은 소를 끌던 소년에 의해

언덕으로 옮겨 졌다고 한다.

성녀 유페미아의 관

이 제단 뒤쪽에 유페미아의 관이 있다.

성당 내부 제단

유페미아가 사자 두 마리를 밟고 성당을 안고 있는 모습 

이 종탑은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종탑으로 이스트라반도에서 가장 높은 종탑이다.

저 종탑위에 서면 로비니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쉽다.

유페미아 성당에서 바라 본 로비니 일부...

로비니의 해안가에서

재미있는 오리 공예품

오파티야 가는 길에

휴양도시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반도에 위치한 오파티야

평온한 오파티야

저 멀리 바다가에 형성된 오파티아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파티야의 야경

호텔에서 바라 본 오파티야의 건물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우리가 묵었던 콘티넨탈 호텔..1층은 기념품 가게 및 술집. 레스토랑..

오파티야의 아침

적막하리 만큼 고요한 아침바다

동트는 오파티야의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