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터키 6일차 (에페소)

자연인2 2019. 9. 6. 16:42

바. 6일차

05:00 - 아침식사 및 출발 -에페소로 이동 - 가죽제품 쇼핑 - 에페소 유적지 관광- 중식(한식, 비빔밥) -쉬린제마을(포도주)-반디르마로 이동

 - 호텔(반디르마 그랜드 아시아 호텔) 


라이커스리버 테르말 호텔을 떠나며



어제 저녁 식사전 이곳에서 수영도 하였는데..

가죽제품 쇼핑 들어가는 입구


가죽제품 쇼핑센터 벽면에 설치된 환영한다는 각 국가별 인사..대한민국은 환영..

에게해의 두 개의 장미로 극찬 받았던 에페서 유적지 입구

에페소는 기원 전 1,500-1,000년 사이에 만들어진 도시라 추정하고 있음.

1세기경에 만들어진 바리오목욕탕


에페소는 소아시아의 서쪽 해안에 세워진 도시라고 하는데...

에게 해로부터는 약 6.5km 떨어져 있다.

3세기 경에 만들어 진 시청사.


에페소는 신약 시대에 로마제국의 도시들 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큰 도시로서

 소아시아에서 정치와 종교와 상업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도미티아누스 신전 앞


세워질 당시 인구가 30만 명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아시아 주재 로마 총독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했다는 에페소.

초대 교회의 복음 선포 활동과 관련해서도 큰 의미를 지닌 도시이다

나이키 상표의 모티브가 된 승리의 여신 니케

예수의 제자 사도 요한이 복음을 펼쳤던곳으로 유명한 에페소

성모마리아가 노후를 이곳 에페소에서 보냈다고 한다.


계속해서 복원중에 있는 에페소 유적

크레티아 거리


2세기 초 로마의 황제 트라이아누스에게 바치기 위해 만들어진 트라야누스 샘

트라야누스 샘

이곳에서 비너스 등 12조각이 말견되어 박물관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이곳은 귀족들을 위한 보석등을 비롯한 여러 물건들을 팔았던 잡화점이라고 하는데..

귀족들이 드나들어서 그런지 잡화점 입구 바닥의 문양도 화려하다

118년에 세워진 히드리아누스 신전

아치 위쪽은 승리의여신 니케, 안쪽에는 메두사가 조각되어 있다.

세계 3대 도서관 중의 하나인 셀수스 도서관

셀수스는 로마에서 파견된 통치자이다

2층 건물 3개의 출입구 양쪽벽에 여성의 조각이 새겨져 있는데

각각 지혜, 덕성, 학문,지식을 의미한다. 




24,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원형극장

함께했던 여성회원님들


대형원형극장을 배경으로 하여

공동묘지인 네크로폴리스(죽음의 도시)

출구

와인으로 유명한 쉬린제마을 - 저 뒤쪽으로는 그리스인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