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학교경영자(조선의 5대궁궐과 종묘)연수 1 - 종묘, 창경궁

자연인2 2019. 5. 8. 16:42

1. 일시 : 2019. 4.24(수) ~ 4.26(금), 2박3일간
2. 장소  : 창경궁, 창덕궁, 운현궁, 경복궁, 덕수궁, 종묘, 정동길

3. 함께한 사람 : 전국 초중등교장 교감 42명

4. 참가비 : 32만원

5.연수내용 : 조선궁궐과 종묘의 정치사상,자연철학, 상징체계를 통한 문화감수성 향상

6. 숙박 : 인사동 센터마크호텔(특급비지니스호텔)

7. 주요일정 및 경비


종묘



향청(향과 축문보관)과 집사청(집사자들이 대기하는 곳)으로 이루어진 건물인 향대청


향대청 내부

왕이 목욕재계하고 의복을 정제하는 재궁

어재실-임금이 제사를 준비하는 곳

황제의 통치 이념을 상징하는 12가지 문양을 수놓은 제복인 십이장복


종묘 담장과 공신당(왼쪽 건물)

종묘 산책로


제례를 치를 때 음식을 마련하던 곳인 전사청

종묘의 중심부인 정전

정전과 월대를 배경으로

정전에 있던 신주를 옮겨 모시기 위해 1421년에 지었다는 영녕전

영녕이란 왕가의 조상과 자손이 길이 평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음


영녕전

영녕전

종묘 신로(신 만이 다니는 길)


창경궁 가는 길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을 담고 있음

명정문

창경궁 후원

홍화문앞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경청중인 연수생들

홍화문 왼쪽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건물이 보인다

국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의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장소인 명정전

명정전 안의 어좌와 일월오봉도

국왕이 관리들과 만나 업무 보고를 받고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던 집무실이었던 문정전

이곳은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라고 명하고 서인으로 폐한 곳이기도 하다. 

사도세자는 8일 동안 굶주림과 더위에 신음하다가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서울대 교문앞 상징을 닮은 주목나무

국왕이 신하들을 만나고 경연을 하는 곳으로 이용하였던 함인정

왕대비, 왕비 또는 세자빈 등이 거처했던 경춘전

22대 정조와 24대 헌종이 태어났고,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 즉, 인수대비 한씨와

숙종비 인현왕후 민씨,

정조의 생모 헌경왕후, 즉 혜경궁 홍씨 등이 승하하였던곳이다

통명전과 양화당(오른쪽)

양화당은 인조가 병자호란 후 남한산성에서 돌아와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렀으며,
이후 인조는 청나라 사신을 이곳에서 접견하기도 하였던곳이다.

양화당 옆 계단 - 계단 제일 위 양쪽에는 일제시대에 만든 난간

양화당 뒤편에서 바라 본 풍경

저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영춘헌과 집복헌 뒤 언덕위에 세워져 있으며,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 세웠던

 풍기의 받침대인 풍기대

성종대왕 태실 가는 길


양화당과 남산타워

사도세자와 순조가 태어났다는 영춘헌과 집복헌

왕비의 침전으로 내전의 으뜸 전각인 통명전

종로맛집 빵빵에서 주문해 본 양장피 - 2만원, 찌짐 공짜

맛도 좋음

인사동 송해길

우리의 숙소  센트마크 호텔

숙소 부근에 있는 천도교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