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무이산,수태산, 돌구산

1. 일시 : 2015.6.28(일) 08:00- 16:20

2. 산행지 :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이산(546m), 수태산(575m), 돌구산(407m)

3. 함께한 사람 : 트리산악회원 15명

4. 참가비 : 3만원

5. 간식 : 방울토마토, 수박, 자두, 떡, 오이, 돌복숭주, 더덕주, 족발 수육 등

6. 일정 : 트리비앙아파트 집결(08:00)- 고성 상리면 무선리 문수식당 및 이련정 가든 앞 주차장(09:10) - 산행초입 기념촬영(09:20) - 문수암(10:15) - 무이산 정상(10:35) - 임도사거리 가기전 편백림에서 간식(11:00)-문수암주차장 및 임도사거리 (11:23)- 보현암 삼거리(11:32)- 수태산 정상(11:43) - 암벽쉼터(12:05)-약사전(12:25)-돌구산 정상(13:12)-호반레스토랑 및 날머리(13:38)-아스팔트 길 - 문수식당 및 이련정 가든 앞 주차장(13:43) - 고성읍 송학동 고분(14:03) - 고성 배둔 모모 식당 점심(14:20-15:35)-창원트리비앙아파트(16:20)

7. 총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8.5km, 4시간 20분 (휴식시간 포함)

 

무이산 정상에서

고성 상리면 무이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식당 간판들

문수식당 개도 이렇게 마중을 나오고...

산행 시작전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며 기념 촬영..저 뒤로 무이산이 보인다.

문수암 바로 아래 가파른 길....어서오세요...

울창한 숲속 길을 걷는 발자국따라 정겨운 뻐꾸기 울음 소리도 뒤따르고......

마음이 선한 사람들이 암자에 오르면 문수보살이 보인다는 소문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문수암

문수암 해설판

신라 선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걸인 모습을 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에게 이끌려 무이산을 오르다가

해동절경지에 감탄해 암자를 지었다는 전설을 지닌 문수암

 오 헨리의 작품 '마지막잎새'에 나오는 담쟁이도

이런 종류일까?

바위틈에 문수보살이 보이는지 살펴보고 있는데

마음이 착하지 않아서 인지 보이지 않음.

예전에는 보였었는데...

무이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드디어 무이산 정상..집 떠나온지 2시간 30분만에 정상에 오르다..

무엇으로 보이나요? 화장실?

이것은 군인들 초소라고 하네요..

지저귀는 산새 소리 음미하며 잠시 휴식...

 편백림에서 한컷...

무이산에서 하산하여 수태산 가는 길

임도사거리 가기전 편백림에서 간식 타임..

 문수암주차장 및 임도사거리에 설치된 이정표

 수태산 정상 45m 전에 있는 이정표..

 드디어 수태산 정상...

 수태산 정상에서 기념 촬영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의 돌담길의 재료들이 

 수태산에서 채취한 납작돌과 황토로 섞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수태산에서 하산하여 약사전 가는 길에

 수태산에서 바라 본 약사전과 돌구산

바위가 매우 크고 넓어 수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기에 붙여진 천인석 마당바위에서...

 

 천인석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무이산과 문수암

 마당바위에서 휴식 및 간식

 전망대에서 바라 본 보현암

 약사전을 배경으로...

 '해동제일약사도장' 이라고 적힌 단청문양 약사전의 일주문

 약사전은 수태산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남해를 향해 뻗어 내린

큰 산줄기에 세워져 있다

 몸집이 엄청나게 큰 약사여래불

  좌불 약사여래불은 아름다운 남해를 등지고 문수암을

바라보고 있다

 약사전에서 바라 본 수태산

 세속의 병과 번뇌로 고통당하는 중생을 감로약수로 치유하자는 뜻으로 세워진 약사전에서

 약사전 뒤쪽 돌구산으로 가는 길에서 잠시 휴식 

 약사전에서 바라 본 향로봉

돌구산 가는길에 예쁘게 핀 나리 꽃

  돌구산 - 왜 이렇게 정상 표지석이 없을까? 물 조금, 시멘트 반포대, 모래 조금.정상석 1개 정도면

간단하게 세울 수 있을텐데..

 돌구산 아래에 있는 이정표

  하산하여 바라 본 돌구산

  산행 날머리-좌측 돌구산 입구, 직진 문수암 주차장 가는 길

호반 레스토랑

배둔 가는 길에 바라 본 고성읍내 입구에 있는 송학동 고분군

고성의 진산 거류산

배둔의 맛집 모모회식당

메뉴판

이렇게 큰것 1접시가 5만원 - 양이 엄청 많았음, 고기를 주인이 직접 잡는다고 함

이렇게 싸고 맛있는 집을 추천해 주신 부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트리비앙 아파트 도착하여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