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9.8.31(토)
2. 곳 : 충남 안면도 일대
3. 롯데 jtb 여행사 주관 , 소풍가는 날
4. 참가비 : 4만원(아침에 물 1병 및 떡 1개 제공)
5. 함께했던 사람 : 아내,아내친구, 나 3명 그리고 일반회원 등 90명
간월암에서
졸음방지 약 포스터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간월암이라하고 섬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간월암 등대
조선의 얼불정책으로 폐사되었던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간월암
옛날에 피안도 피안사로도 불렸던 간월암
밀물시 물 위에 떠 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고 불리웠던 간월암
서산9경(해미읍성,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한우목장, 삼길포항)을 홍보하고 있는 관광안내판
안면도의 향토음식 게국지 탕 3인상 - 6만원
게국지 탕 상차림에 새우장,양념게장 조금올리면3인상 세트메뉴 8만원
메뉴판
꽃지 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상징인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
꽃지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미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아비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포항 방향
방포항,방포수산을 배경으로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는
꽃지해수욕장과 슬픈전설을 간직한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
벌써 가을인가....
꽃지엔 해당화대신 코스모스가....
안면도
안면도자연휴양림
주제가 있는 장승
안면도깨비상- 표정이 익살스럽다.
솟대
저멀리 꽃지해수욕장이...
울창한 송림
이게 상사화란다..
안면암
십이지신상
안면암 부교
천수만
저끝에 바다위에 암자가...썰물때는 저기까지 갈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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