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1코스) 및 구룡폭포

 

1.  산행일시  :  2012. 6. 24 (일). 06 : 30 ~ 20 : 00

2.  산 행 지  :  전북 남원 주천면 지리산 둘레길(1코스)

3.  함께한 사람  :   트리산악회 회원 32명과 함께

4.  산행일정  :  6:30 45인승버스 트리비앙아파트 출발 - 09:00 내송마을 산행들머리 - 지리산 둘레길 1코스  - 구룡치(580M)

                      - 회덕마을 - 구룡계곡(구룡폭포) - 중식 - 권영희님 선그라스 찾기(조길래회장님) - 14:30 육모정 내평마을

                      날머리 산행종료 (약9Km)  - 남원 광한루원 관람 - 광한루 주차장 저녁식사 및  뒤풀이(족발, 오징어무침, 오이냉

                      국) - 귀가시 차내 노래방 -  20:00 트리비앙아파트 도착 해산

5.  준비물  : 기본 등산장비, 중식(상추쌈, 열무김치, 멸치, 절인 깻잎, 풋고추, 쌈장), 영지 술 1.5L 1병 등

6. 기타사항  :  소주 30병 회원들께 기탁함. 
7. 활동사진

 

 산행 들머리 - 주천면 내송마을 입구에서  

 

 

 말라리아나 심장병에 좋다는 야생 수국(풀이 아니고 나무임)-술을 담근다는 얘기는 없음..

  음력 사월 초파일 아홉마리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군데 폭포에서 노닐다 갔다고 하는 구룡폭포에서
 

 전북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에서 주천면 덕치리까지 계곡길이가 장장 3km이며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뛰어난 구룡계곡

 

 

 

 나무의 모습도 용같아 보임 - 룡이 생각

  동편제 소리꾼들에게는 성지라고 불리는 구룡폭포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저수지 바닥이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졌음에도

풍부한 수량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구룡계곡

 

  남원이나 전국 국악명창들이 판소리를 연습했던 구룡계곡

 극심한 가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숲 가운데 단풍든 소나무 - 죽은건가?

 기어오르는 애벌레

 

 

  구룡폭포 가는길

 남원시가 조성한 춘향의 묘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에 있음-시신이 없는 가짜무덤이라 생각됨

 

구룡탐방지원센터 근처의 구룡계곡 옆에 있는 정자로

육각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육모정(六茅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옛날 향약계원(조선시대 지방선비들의 사적인 모임)들이 모임을 하던 곳. 

 

고향에 온듯한 초가집에다 춘향전의 스토리가 살아나는 듯한 월매집

 

사진찍으려고 포즈취하고 있는데 마네킹인줄 알았던 할아버지가 싱긋 웃으며 움직여서 깜짝 놀랐음..

 

월매집 마당에서

 

 

이리 오너라 벗고(?) 놀자.. 사랑이 뚝뚝 스며 나오는 장승의 모습이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광한루에서 - 오작교가 아님

 

 

춘향전으로 많이 알려진 광한루- 본래는 광풍루였으나  조선시대 정인지가 광한루라고 이름을 고침

 

 

높이 22m 둘레 6.6m 수령 약 430년 이나 되는 거대한 왕버들나무..

1582년 선조때에 연못을 만들고 오작교를 축조하면서 심은 나무.

 옆 굵은 가지는 오래되서 기둥으로 바텨놓았는데 꼭 코끼리의 코같이 생겼음. 

휘어진 가지 밀어 올린다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산청휴게소

 

 

육모정에서 내려오는길

광한루에서 회원들과 함께

구룡계곡 순환코스길

구룡치에서

 

구룡계곡 하산길에

구룡치에서

구룡치에서 회원들에게 영지술을 권하다.

지리산 둘레길 1부분

구룡폭포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