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5.28(일)
2. 함께 한 사람 : 트리산악회원 11명
3. 산행코스 : 트리비앙아파트(07:30) - 호박소 골 삼양교 위 주차장(08:40) - 구룡소폭포(09:10) - 1전망대휴식(10:00) - 정상(10:50) - 점심(11:20) -철제계단(12:25) - 얼음골 사과 주산지 기념탑 및 등산완료(13:10) - 귀가(15:20)
4. 산행거리 : 약 2.7km
5.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휴식, 점심 시간 포함)
6. 참가비 : 없음, 차량지원(신동수, 안중건 회원님)
7. 먹거리 : 점심, 족발, 막걸리, 돌복숭주, 아이스크림(신동수 회원님 찬조) 등
8. 밀양 백운산의 존재조차도 몰랐는데 산행 거리는 짧았지만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정상부근의 아찔한 바위길과 철계단 로프타기 등 스릴있는 산행이었다. 봄 가뭄이 심해 흙길은 먼지가 폭신폭신...주르륵 미끄럼도 타고...아뭏든 조망과 스릴만점의 백운산 등산..참 행복한 하루였다.
백운산 정상 - 885m
백운산 및 인근 산 안내도
출발 전 기념촬영
이게 구룡소 폭포-가뭄이 심해 떨어 지는 물이....
모진 생명...기구한 운명..왼쪽 바위구멍도 채워야 될텐데...
백운산 가는길에 가지산을 배경으로...
정상가는 길에 바라 본 가지산 능선
산행 1시간 20분만에 가지는 즐거운 간식시간
반송정 족발과 돌복숭주 및 햄구이...그리고 시원한 막걸리
벼랑끝의 소나무위에 서서..
정상가는길에 바라 본 산내면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처럼 보인다고
이름을 백운산이라고 붙였다고 한다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다정한 우리들! 백운산 정상에 우뚝서다!
백운산에서 바라 본 밀양 산내면 전경
운문산도 보이고..
산 능선에서 자리를 잡고 이른 점심..
아찔하게 설치된 철제계단
요건 천황산 능선
죽은 소나무를 소재로 하여 멋진 작품을...
`맑은 샘에 마음을 씻는다`는 뜻을 새긴 청천세심
얼음골
가파른 벼랑끝의 소나무 천연 분재..
여기도 멋진 작품
저~멀리 정각산도 보이고...
울주 언양가는 옛길
석날터널 출입구
날머리에 서있는 얼음골 사과 주산지 기념탑
호박소 위, 언양가는 옛길가에 설치된 이정표. 이곳에서 정상까지 1.4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