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낙동강 강변길(가술-한림정역)

자연인2 2017. 2. 7. 14:23

1. 일시 : 2017.1.24(화). 09:00-16:30

2. 참가자 : 오돈 선생님과 함께

3. 코스 : 토월 성원 아파트 버스 105번(09:00)-윤병원 하차 - 윤병원 맞은편 버스 정류소에서 1번 마을버스 환승 - 대산면 모산리 송등 정류소 하차(09:40)  → 북부동(10:00) - 500년된 팽나무(보호수) 및 정자(10:15), 휴식  - 유등배수장 및 시산제 제방표지,낙동강 승마농원(11:10) - 가동제방에서 야생갓 채취(11:50) - 시산공원(12:15)- 고용디자이너 김차동님 별장(12:20-13:40) - 한림정역(14:20) -한림정역 출발(14:45) - 창원중앙역(15:01) - 창원대 정문앞 우영프라자 상가, 푸짐한 감자탕에서 늦은 점심(뼈다귀 해장국 및 소주 3병,15:20-16:40) -토월성원(17:20)

4. 거리 및 소요시간  : 13km, 6시간(휴식, 간식시간 포함)


트래킹에 관한 글  그 강둑으로.hwp



낙동강 자전거길로 조성된 강둑(시산제방)에서 -

이날 한파가 몰아쳐 대비를 확실히했다.

송등 정류소에서  대산면 소재지가 저멀리 보인다.

송등마을 - 길이 평탄해서 자전거타기 좋겠다.

북부교

트렉터, 이앙기등 각종 농기계가...전시장 같은 느낌...

북부동 동쪽 - 저 멀리 언덕에 500년된 팽나무와 정자가 보인다

팽나무쪽으로 가는길에 바라 본 잘 지어진 전원주택

대산 들녁은 온통 비닐하우스 물결이다

이 하우스안엔 무엇이 자랄 꼬?

500년 된 팽나무

팽나무에 대한 소개글

팽나무가 있는 언덕에서 바라 본 밀양 수산읍, 덕대산,팔봉산

팽나무 언덕에서 바라 본 우리가 가야 할 길 

삼랑진 방향

유등 가는 길

황소와 트랙터

유등배수장

강둑엔 소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해놓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후손들은 더 좋은 풍광을 즐길 수 있을 듯...



시산마을 가는 길

엄청나게 드 넓은 강 유역..고라니등 각종 야생동물의 쉼터가 될 듯...

넓디 넓은 대산 들녁 저끝엔 정병산도 보이고..

야생갓 - 향이 엄청 진하여 코를 톡 쏘는 듯한 느낌..

저 멀리로는 김해 무척산도 보이고..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이 곳은 샛강이 흘러 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


시산공원에서 바라 본 삼랑진 낙동마을 매봉산(제일 우측), 그 뒤로 만어산, 천태산

김차동님 별장이 발아래 제일 우측에 보인다.

- 저기서 막걸리 한잔하고 쉬어가야한다. 정말 조망이 좋은 곳이다.

시산공원에서 바라 본 김해 한림 배수장  및 무척산 방향

고용디자이너 김차동님 별장

이 곳에서 가져간 막걸리 한잔 -

차동님께서 손수 담그신 김치와 돼지수육을 안주로 내어 주셨다.

막걸리와 김치, 돼지수육

야생갓과 무 - 무는 김차동님께서 농사 지으신것인데 설날에 써라고 4뿌리나 주셨다.

한림정 역 가는 길

한림정 역

승차권



한림정 역



그 강둑으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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