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수 금오도1

자연인2 2016. 6. 10. 11:22

1. 일시 : 2016.5.28(토) 07:00- 2016.5.29(일) 16:30

2. 산행지 : 여수 금오도 비렁길 및 돌산공원 케이블카

3. 함께한 사람 : 트리산악회원 및 지인 등 27명

4. 참가비 : 12만원

5. 먹거리 : 파전, 달걀, 사과, 칡술, 야관문 주, 오디주, 점심도시락, 돼지불고기, 콩나물 해장국,장게장 정식 등

6. 일정 :

 가. 1일차(5.28) : 트리비앙아파트남문  (07:00) - 섬진강 휴게소 - 돌산도 신기항(10:00) - 신기항 출항(10:30)- 금오도 여천항(11:00)- 직포(11:15) - 갈바람통전망대(11:40) - 매봉 전망대(12:25)-갠자굴통 삼거리(12:50)-갠자굴통삼거리 아래 해변가 바위 위 점심(12:55-13:40) - 학동 삼거리(14:00) - 사다리통 전망대 - 온금동 전망대 - 심포(15:20-15:45) - 풍선놀이- 숲구지전망대(16:30)-장지마을(17:30) - 해수팬션 도착 저녁 식사 및 창립8주년 기념행사,노래,알까기,밤낚시(17:40- )

나. 2일차(5.29) : 아침식사(07:00) - 해수팬션 출발(09:00) - 여천항(09:40) - 여천항 출발(10:00) - 신기항(10:30) - 여수해상케이블카 놀아 정류장(11:25) - 케이블카 승선, 팔각정, 주차타워, 쇼핑, 손금보기(11:30- 12:50) - 청정게장촌 점심(13:00-13:50) - 함안휴게소(15:30) - 트리비앙 정문위(16:20)-토월성원(16:35)

7.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3-5코스 10 km, 약 6시간 20분 (휴식시간, 촬영시간,게임시간 포함) 

8. 맑은 물살을 보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온통 방풍과 머위, 동백이 어우러져 자라는 금오도 비렁길, 슬로우 길, 1-2코스를 걷지 않고 남겨두고 와서 아쉬움이 남는다.


돌산 신기항에서..승선권 발매를 하러 간 사이...사진은 이렇게 차렷자세로..


우리가 탔던 배 - 승용차 55대를 실을 수 있다는 한림페리 9호

2015.12월에 개통했다는 길이 1345m인 화태대교 

우리와 1박2일을 함께 했던 버스도 배에 오르고 - 버스 승선 요금이

 편도 약 10만원이라니 조금 비싸다는 생각..

고래모양의 섬

여기도 고래모양

이쪽도 고래모양

외롭게 홀로 서있는 등대

드디어 금오도 여천항 도착

직포 노송 - 비가 조금씩 뿌리고 역광이 되어 선명하지 못함

직포마을 버스 정류소

직포마을의 비렁길 이정표

평화로운 직포

드디어 비렁길로 접어들고...

토종고래 상괭이가 출몰한다는 갈바람통 전망대

갈바람통 전망대에서...




여기는 갈바람통 전망대..왜 갈바람통인가?

왔다가 가는 바람이 잘 통한다는 건가?




쉬어가는 코너

술을 즐겨하는 사나이들...허허.. 

갈바람통 전망대 부근의 아찔한 절벽 - 여기에서 양다리 걸치고 앉아 있으면

엄청 시원하겠지...

비렁길 표지

비렁길은 벼랑길의 사투리라고 한다

매봉전망대 가는 길에...

바위가 새 머리 모양같다. 그래서 인지 이 부근에 매봉 전망대가 있다.

매봉에 붙어사는 바위손 - 마치 무덤같다

매봉아래에서

매봉전망대에서 단체로 한 컷

매봉전망대 이정표

매봉전망대에서

매봉전망대 데크로드

갠자굴통 삼거리 이정표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탁트인 바다와 더불어

 넓고 평탄한 바위 쉼터가 나온다


갠자굴통 삼거리 출렁다리

갠자굴통 삼거리 출렁다리에서 단체 기념촬영

갠자굴통 삼거리 출렁다리 우측 아래 바닷가

금강산도 식후경- 먹을게 너무 풍성하였음

3코스 종점인 학동 3거리 바닷가

임금님의 관을 짜는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해
왕실에서 직접 관리하였던 금오도

학동 3거리 가는길

섬의 모양이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금오도라 불리어진다

학동3거리 이정표

이제 4코스로 접어들고... 심포로 가는 길

1885년에 사람들의 발길이 시작됐다고 하는 금오도

인동초도 허들시리 피고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섬! 금오도

중풍과 관절, 신경성질환에 특효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금오도의 명물 방풍

4코스 종점, 5코스 시작점인 심포마을

심포마을 이정표

다리에 비늘이 없어요..

엄청시리 평온한 금오도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쳐 3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금오도

쉬어가는 코너

숲구지전망대에서

여기서 변강쇠 풍선놀이를 즐겼다.

2번 이나 도전한 나는? 실패다.

장지마을에 있는 이정표

아름다운 그림같은 장지마을과 안도대교(길이 360m, 2010년 개통) 

착한 나를 보고 자꾸 짖어대는 방풍속의 성질 안 좋은 개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다는 안도

금오도에는 방풍과 머위가 지천으로 널렸다

체질이 허약하여 편두통이 있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는 방풍

 꽃게,낙지,소라,우럭등등을 잡을 때 쓰는 원형통발

그외에도 다른 고기들도 잡히겠지...

고기가 그럭저럭 물어주는 장지마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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