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남)

고성 거류산

자연인2 2016. 3. 30. 16:28

1. 일시 : 2016.3.27(일) 08:00-

2. 산행지 : 고성군 거류면 거류산(570.5m)

3. 함께한 사람 : 트리산악회원 5명

4. 참가비 : 1만원

5. 먹거리 : 파전, 사과, 돌복숭아주, 과자, 족발 등

6. 일정 : 트리비앙아파트남문  (08:00) - 고성 옥수 휴게소 - 거류면 엄홍길 기념관(09:00)-문암산(10:40) - 거류산성 - 거류산 - 거북바위 - 당동갈림길 3거리 - 문암산 3거리-장의사 갈림길 - 엄홍길 기념관 주차장(14:10) - 배둔 모모횟집 - 창원

7.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5km, 약 5시간 (휴식시간, 촬영시간 포함) 

8.트리산악회 창립이래 가장 적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9. 당동만, 당항만, 구절산, 고성읍 넓은 들판, 벽방산 등이 한눈에 보이는 등 조망권이 빼어났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관된 엄홍길전시관앞에서..

 등산로 입구 - 정상까지 3.2km

 거류산 등산 인증 각종 산악회 리본들.. 서낭당을 생각케한다. 

 종오소호 : 처음보는 사자성어다.

 따를 종, 나 오, 바 소, 좋을 호

자기가 좋아하는데로 좇아서 한다.

 산행 50분만에 간식..파전과 족발 큰것. 어떻게 소비할지 걱정... 

 동고성 IC, 뒤로는 통영과 경계한 벽방산

 문암산 휴게소

 우리는 의리의 삼총사 - 총 대신 지팡이..ㅎ

 문암산 가는 길

 문암산에서 바라 본 당동

 장의사 갈림길

 문암산에 설치된 거류산 등산 안내도

 고성읍 들판을 배경으로

  거류산 가는 길에 바라 본 동해면 구절산

 찔레나무엔 어느새 연둣빛 물이 오르고...

 약간의 독성이 있지만 데쳐서 물에 담가두었다가

나물로 먹으면 좋은 원추리

 

 거류산 제 3 소나무 , 1,2 소나무는 어디에?

 소가야가 신라의 침략을 막기위해 쌓은 성이지만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것 같기도 하다는 거류산성

 자연석으로 쌓은 돌탑

 소원을 기원하는 돌탑 뒤로 당동이 바라다 보인다

오른쪽 끝으로는 화당리다..1982년도 고성 양지초 근무시절

화당분교에 친구가 있어 놀러 갔었는데

지금은 폐교되어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거류산성 - 옛날엔 산성내에 우물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무덤만..

 

 정상 부근에 있는 분재 같은 소나무! 이런 곳에 앉아 막걸리 한잔 한다면...

  드디어 거류산 정상에 우뚝서다!

 정상석 뒷면에 새겨진 글

 

 함께한 일행들

 연화산과 거제 가조도 옥녀봉도 보인다

 고요하고 평온한 당항만- 당항만 둘레를 자전거를 타고 놀아도

엄청 좋은 코스이다. 동진교를 기점으로 한바퀴 도는데 42.5km

 평화롭게 보이는 당동

 시원하게 쭉 벋은 대전 - 통영 고속도로

 거류산에서 바라 본 거북바위-앞쪽이 머리쪽..다리 건너는 몸통부분

거북바위 가는 길

 

덕석바위에서 구절산을 배경으로

 보통 종주코스로 감서리로 가는데 우리는 차 때문에
순환코스로 가야한다. 엄홍길 전시관까지는 4.1km

 거북바위의 유래

 전망대, 덕석바위 가는 길

 순환코스 가는길에 바라 본 거류산

 관상용,식용, 나물로 이용되며 뱀딸기와 혼동되는 예쁜 양지꽃  

 꿩의 바람꽃

 이건 이름이 무엇인지...

 바람난 여인 얼레지꽃

 문암산 3거리

 보물주머니, 비밀이라는 꽃말을 가진 현호색

 엄홍길 전시관에 소개되어 있는 고성 10대 명산 위치도

돌아오는 길에 배둔 모모횟집에 들러 5만원짜리 모둠회를 시켜 소주 한잔에 늦은 점심

머위나물,고사리 나물, 해조류 등 몇 번을 갖다날랐다. 주인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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