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5.8.3(월) 08:20- 8.7(금) 12:00, 4박 5일
2. 산행지 : 중국 심양 북릉공원, 백두산, 금강대협곡, 집안 광개토대왕비/왕능, 장군총,5훼묘.단동 압록강유람선, 압록강단교 등
3. 함께한 사람 : 백운투어 및 트리산악회원 12명 포함 49명
4. 참가비 : 130만원(1인)
5. 중국내 총 이동거리 : 약 2,000km
6. 4박 5일간 버스기사 : 뚱 따그, 가이드 : 하청해
7. 간단한 중국말 : 따그(기사), 씽쿨라(수고하셨습니다), 쓰발러마(식사하셨습니까?) 찌딴(계란)
8. 환율 : 1위안(약 184원, 8월3일 기준)
9.주의사항 : 백두산 입구, 광장 등 공안이 있는 곳에서는 플랜카드, 피켓 등 일체 금지, 벌금(20만원) 부과, 사복 공안도 있음
9. 일정 :
가. 1일차(8.3) : 마산역(08:00) - 창원종합운동장(08:20) - 주상가(08:30) - 김해공항(09:10) - 김해공항 출발(11:30) - 점심(기내식) - 심양공항(이하 현지시각12:20) - 서탑거리(차창관광, 14:00-) - 북릉공원(15:25-16:00) - 남잣목휴게소(17:20) - 왕청문휴게소(18:30) - 저녁 식사(통화 금화식당, 20:10) - 통화 만보트호텔(21:20)
습자지를 대고 직접 그린 중국 동북 3성과 한반도
여행사에서 보내온 일정표 - 우천으로 인하여
장백폭포는 구경하지 못함
출발 전 김해공항에서 한 컷
우리가 타고 간 남방항공
기내에서 - 심양으로 가는 탑승객은 한국인이
절대 다수 인데 안내방송이 한국어가 없어서 약간 불편했음
기내식 - 그런대로 먹을만 했음
심양공항에서 - 수하물을 찾기 전에..
심양공항에서
북릉공원으로 가는 외곽고속도로 - 시원하게 뚫려 있다.
심양의 남부를 흐르는 심수(혼천의 옛이름)
심양(선양)의 시가지 일부
심양은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태조(누루하치)와 태종때에는 청나라 수도였고
본래는 우리나라 땅이었다.
서탑(서쪽에 있는 탑)거리 입구
이것은 인력인지 아니면 고물상들의 리어카인지...
서탑거리의 서점
북릉남문앞 광장에서...
북릉공원은 청태종과 왕후의 묘가 있는 곳이다.
이러한 전동차를 타고 북릉으로 간다. 공원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참 깨끗하였고 규모 또한 대단히 넓다. 넓이가 약 100만평이라고 한다
청나라 태종(본명: 홍타이지<황태극>)의 동상.
동상에는 우리나라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인 1592년에 태어나 1643년에
사망했다고 적혀있다.
세계문화유산 청 소릉(청나라 제2대 태종의 무덤)
소릉가는 길에
풍수지리설에 의해 배산임수(집을 지을 때 뒷쪽에는 산이나 언덕이 있고
앞에는 호수나 강이 있어야 함)를 맞추기 위하여 사람의 힘으로
이 거대한 호수를 만들고 여기서 파낸 흙을 북릉이 있는 쪽에 옮겼다고 한다
아름다운 호수 - 겨울에는 이 호수가 얼어 스케이트를 타고 논다고 함
석비(패)방앞에서
북릉입구인 석비방, 뒷건물은 북릉 정문인 정홍문
북릉정문인 정홍문 : 앞에는 대리석으로 깔아놓은 신도(神道, 황제가 다니는 길)가 있다.
북릉 명루 내부 비석 : 청태종의 일생과 문무 공적에 관한 내용으로
한자와 만주어로 1810자가 새겨져 있다.
북릉 부속건물
북릉 륭은전과 동서배전
북릉 성벽과 서배전을 배경으로
청태종의 묘
북릉각루와 동서배전을 배경으로..
북릉 서배전앞에서
북릉각루와 동서배전을 배경으로..
북릉 비정(비석을 보존한 정자)
북릉 비정(비석을 보존한 정자)
북릉 보성 : 청태종과 황후의 무덤
청태종의 묘(보성)..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콘크리트로 덮었다고 함. 꼭대기에는 느릅나무를
심었음(고향의 흙으로 무덤을 만들어 달라고 했으나 불가능하여 고향의 흙에서 자란
느릅나무를 가져와 심었다고 함
북릉 동배전, 각루, 성벽
북릉 명루 권동문 : 북릉으로 들어가는 문
이 문을 닫아버려 비밀을 지키기 위해 황제의 능을 만든 인부들을 생매장했다고 함
4박5일 동안 우리가 타고 다녔던 버스
심양을 벗어나 통화로 가는 도로
차창 밖으로 본 건축물 - 무슨 놀이 공원 같은데...
차창밖으로 바라 본 풍경
화력발전소인가?
차창밖으로 보이는 옥수수밭 - 4박 5일 동안 옥수수밭을 징허게도 많이도 보았다
통화로 가는길에 들른 남잣목 휴게소
작고 아담한 남잣목휴게소
휴게소에 주차한 차들이 별로없어 한산하였다
푸르게 보이는 것은 모두 옥수수이다.
이 옥수수로 기름도 짜고, 사료도 하고 알콜을 채취하여 술도 만든다고 한다
부근에 누루하치 부모묘가 있는 영릉 휴게소 : 여기는 들르지 않음
광활한 옥수수 밭 : 기계로 파종하지 않고 모두 사람의 손으로 파종한다고 하며
계약재배를 하므로 판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여기도 옥수수 밭 - 어떻게 수확할지 걱정부터 앞선다
이곳도 옥수수 밭 -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길림성입구, 요녕성 끝에 있는 왕청문 휴게소에 진열괸 음료수(위) 및 컵라면(아래)
이곳도 옥수수밭
드디어 통화시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전에 과일가게에 들렀다
통화시는 요녕성에서 5번째로 큰 도시, 300개의 제약회사가 있으며
포도주 및 제철관련 산업이 번성하고 우리나라 원비디 회사가 진출해 있는곳이다.
저녁식사한 금화식당
김치,부추,두부, 깍두기, 콩나물, 된장국, 돼지고기 수육, 오리고기, 밥 등
물티슈, 화장지, 커피등은 없음
첫날 숙소 통화시 만보트호텔
깨끗한 호텔내부
과일가격이 엄청싸다 - 이것이 약 2300원 정도.. 아래는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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