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5, 오존회)

1. 일시 : 2015. 7.26-7.28(2박3일)

2. 곳 : 제주도 일원

3. 여행일정

  가. 1일차(7.26) : 김해공항  - 제주 공항 - 롯데 랜터카 - 생각하는 정원(점심 뷔페 포함) - 더마파크 - 곶자왈 - 숙소(까델아스 리조트) - 탑동사거리 무진장횟집 생선회(저녁식사) - 용두암 - 제주아로마돔 나이트클럽(뚜껑이 열리는 나이트 클럽) - 숙소

  나. 2일차(7.27) : 아침식사(누룽지 및  라면, 아무 반찬없이 해결) - 거문오름 - 성산항 청진동 해물탕(점심) - 성산항 및 종달항구에서 우도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혼잡하여 포기(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함, 우도 도착하면 4시쯤 될것 같음) - 큰엉 - 서귀포 테라로사(TERAROSA) 까페  - 사려니 숲길 - 킹 흑돼지(저녁식사) - 구엄리 돌염전 - 숙소

  다. 3일차(7.28) : 5시 기상하여 짐 정리 및 세면 , 6시 숙소 출발 - 성산항 - 우도 하우목동항 - 우도등대공원 - 등대공원아래 팔각정(주먹밥, 호박죽, 구운돼지고기 등으로 아침식사)- 검멀래 - 비양도 - 하고수동 해수욕장 - 오봉리 해안일주도로 - 산호사 해수욕장 - 우도 하우목동항 - 성산항 - 탑동 갈치조림 정식 - 제주공항 - 김해공항 - 창원 중앙동 용팔이 석쇠불고기에서 삼겹살 및 된장찌개, 냉면으로 저녁식사 - 귀가  

4. 여행경비 : 1인 466,000원

5. 함께한 사람 - 오존회원 및 준회원 18명

 

여행 확정서

<첫째날, 2015. 7.26(일)>

<생각하는 정원> 주차장에서

<생각하는 정원> 앞 쉼터에서 휴식하고 있는 회원들 - 샤시 문을 열면 식당이다

한식부페(제주흑돼지 불고기, 감귤탕수육, 김치찜, 각종나물샐러드,

스프,제주바다특선 등 15가지 다양한 제철음식)로 점심 해결

관람요금 어른 9,500원(점심 식대 포함)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 각국 언론과

 저명인사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인정하는 곳이라고 함

혼볼로 쌓아올린 돌담

잉어먹이주기 체험장

인공폭포앞에서

사는 동안 나무 한 그루를 심지 않으면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

기념품 매장에서

 중국강택민 주석이 이곳에 방문하여 관람을 마치고 

 농부가 혼자 힘으로 이룩한 한국의 <생각하는 정원>에 가서

 개척정신을 배워라고 했다

아름다운 정원

자연은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은 자연을 사랑한다.

제주 한림읍에 있는 더마파크 - 몽골기마단이 펼치는 마상공연

천년의 제국! 아, 고구려!라는 주제로 약 1시간 공연이 이어짐 

공연에 앞서 몸을 푸는 기마단들

말과 함께 펼쳐지는 묘기가 흥미진진함

돌위에 숲을 지칭하는 환상숲 곶자왈 입구에서

제주의 허파, 제주의 천연 원시림이라 불리는 곶자왈  뱀의 모형이 귀엽게 보인다.

용암이 남긴 신기한 지형위에서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원시림 곶자왈

지친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비의 숲으로 불리는

 곶자왈

살아남기 위한 식물들의 투쟁에 관하여 해설을 듣고 있는

 회원들

갈등(칡넝쿨과 등나무 줄기가 서로 엉킴)이란 용어는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제주시 탑동 사거리에 있는 무진장 횟집에서 첫날 저녁식사...

정말 푸짐하고 저렴하고 맛있었던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용두암가는 해안산책로에서

해안 산책로에서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두암의 야경 건너편 큰 건물은 라마다호텔

아로마 돔 나이트의 천정 - 뚜껑이 서서히 열리고 있음

이 천정은 밤 12시가 되어야 열린다고 함

천정 조명도 빛깔이 참 곱다

돔이 열리는 것과 조명이 정말 장관이다.

<둘째날, 2015. 7.27(월)>

 

2박3일 머물렀던 까델아스 리조트<사진은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펌>

70평대 2박3일 사용료 : 약 150만원

제주도에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 중의 하나인 거문오름에 대한 안내도

제주 선흘리에 있는 이 오름 주변에는 동굴이 20여개나 된다고 한다

제주도 한라산의 기생화산 중 하나로 숲이 우거져 검게 보여

이름 붙여진 검은오름 가는길에 

이곳은 샌달, 스리퍼 등은 신고갈수 없어 매표소옆의

 신발 대여소에서  3,000원 주고 빌려서 신고가야 한다.

거문오름 가는 길에 바라 본 주변의 다른 오름들

이곳이 거문 오름 분화구이다. - 숲이 우거져 잘 분간할 수 없음

거문오름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오름들에 대한 안내도

거문오름에서 바라 본 풍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선광사 - 화장실을 찾다가 이 절까지 오게 되었다

큰엉에 대한 설명

큰엉 부근 올레길(5코스,제주 금호리조트 부근)을 걷다가 발견한 우리나라 지도

- 나뭇가지들이 절묘하게 만들어낸 작품이다

큰엉 해안 경승지에 있는 인디언 추장바위

해안 절경 - 큰 엉(큰 바위 동굴)

사자바위

커피메니아들이 반드시 찾가간다는 제주 커피맛집 테라로사에서 - 마치 카페가 창고를 개조한 느낌

강릉에 본점이 있다나?

사려니 숲길에 대한 안내도

사려니의 뜻 : 신성한 곳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

제주 3대 숲중의 하나인 사려니 숲

사려니 숲길은 모두 장장 15km나 된다고 한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인 사려니 숲길

둘째날 저녁식사를 했던 킹 흑돼지의 비빔밥 재료들- 그릇이 74개라 했던가?

정말 정성이 대단하고 감복했다

사장님이 인심이 좋고 손도 커서 수박, 호박죽, 오메기떡 등 이것 저것 마구 주셨다.

각종 밑반찬들은 셀프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돼지 고기 - 이곳에서 다 먹지를 못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고기와 호박죽등으로

해결했다.  여사장님의 남편분이 시인이시라고 하던데...

킹흑돼지 식당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예약을 하지 않으면 비록 빈 자리가 있어도 손님을 받지 않음

제주 애월읍에 있는 구엄리 돌염전 

 이곳은 5백평규모의 천연암반이 편평하게 뻗어 제주도내에서 유일하게

돌소금이 생산됐던 지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