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2.11.8(화)
2. 함께 한 사람 : 친구 주오돈 선생님과
3. 트래킹 코스 : 토월성원(07:00,103번) - 마산역 76번버스환승(08:00) - 골옥방마을(09:25)-임도-질매재,마당바위,여항산갈림길(12:00) -마당바위(12:40)-서북산정상(13:30)-감재-서북동마을(15:00)-서북동종점 버스정류소73번 승차(15:55) - 합포구청환승-한서병원하차-중앙동풍전식당 뒤풀이(17:30-18:30)-토월성원
4. 트래킹거리 : 약6Km
5. 산행시간 : 5시간 30분
6. 비용 : 시내버스비 1,450*2회=2,900원, 하산주 풍전 국밥 8,000*2+소주 3병 12,000원 합계 30,900
7. 간식먹거리 : 김밥(주박사), 담금주
골옥방 버스 정류소
좁은 마을길을 따라 눈앞에 보이는 저 산을 올라가야 한다
세월이 지나간 흔적 - 폐허가 된 방앗간
저 다리 밑을 지나서..
여기부터는 길이 없고 개척산행이다..
누가 살았는지 저런 움막도 있고 길이 희미하게 나 있다.
요렇게 엣날에 농사를지었던 흔적도 간혹 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길은 험하다.
한참을 개척산행한 후에 만난 임도..여기서 잠시 쉬고 3분정도 더 올라가니 임도 끝이
나오고 등산로가 없는 경사가 깎아지른 듯 몹시 비탈진 산을 나뭇가지와 돌부리를 부여잡고 힘들게 올라가야한다.
서북산 오르는 길에 조망바위를 만나서 한컷..분재같은 소나무가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모진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골옥방 마을이 있는 계곡..-우측으로 골옥방 마을 뒤편으로 임도가 나 있었는데
그곳은 다음에 가보기로... 저 멀리로는 진주 금곡면 월아산이 희미하게 우측으로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 여항산
질매재 가는 능선에서 만난 바위굴
갈림길 - 등산 시작한지 2시간 30분만에 드디어 서북산가는 능선길에 올랐다.
여항산 가는 능선
여항산
마당바위 부근에 있는 이정표
마당바위에서 바라 본 봉화산과 별천
기념으로 한 컷...
질매재 가는 능선
6.25 한국전쟁당시 이 서북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 당시에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중대장 티몬스대위를 비롯한 100여명의 녻을 기리기 위해 티몬스대위의 아들인 주한 미8군사령관 티몬스 중장과 39사단장 하재평소장과 군장병 및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1995년 11월에 건립한 서북산 전적비
헬기장
우리는 감재고개 방향으로 감
헬기장에서 바라 본 함안군 여항면 방향-봉성저수도 보인다...
감재고개
서북동 가는 길
서북동과 영학리
이날 저녁을 먹고 나오니 개기월식이 시작되고 있었다.
시청앞 로터리에서 바라 본 월식장면
시청앞 로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바라 본 풍경
줌으로 당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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