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통영14코스+통영15코스 (황리-견유마을입구)

1. 일시 : 2022.5.29(일)

2. 함께 한 사람 : 아내와 둘이서

3. 트래킹 코스 : 토월성원 자가용 (04:20) - 통영황리4거리주차장(05:40) -벽방초등학교(05:48)-호암마을(06:10)-합다리골과 불당골 임도-덕포-구집마을(07:00)-덕포교(08:33)-통영어민회센터(09:10)-충무도서관14코스 종점,15코스 시작점(09:30)-기호마을-기호3거리-장문리-대안마을(09:55)-신리마을-연각사-양촌마을회관-원평초등학교-견유마을입구,트래킹 종료(11:35)-충렬여중고 버스정류소(11:45)-충렬여중고 정류소에서 143번 시내버스 승차(12:03)-통영아울렛줌에서 하차하여 건너편 수아지오정류소에서 663,664,665,667번으로 환승해야 하나 모르고 계속가다가 통영고등학교 부근 동양유전정류소에서 101번을 타고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하차-터미널 앞 진국 국밥집에서 점심(13:10-13:50)-시외버스터미널 정류소에서 663번 시내버스 승차(14:20)-황리4거리 주차장(14:40)-자가용으로 마창대교 경유 귀가-토월성원

4. 트래킹거리 : 14코스 14Km+통영15코스  9km 합계 23km

5. 소요시간 : 14코스: 3시간 50분 + 15코스 : 2시간 10분, 약 6시간

6. 비용 : 도로비 2,500*1=2,500, 주유비 13,000*2=26,000, 통영시내버스 1,450*2*2=5,800원 점심: 돼지국밥,순대국밥, 8,000*2=16,000, 커피,얼음은 집에서 준비, 저녁:집에서 부대찌개 해결(딸 제공) 총합계 50,.300원

7. 지난 2월2일 설연휴 마지막날 13코스를 고성 배둔에서 황리까지 걷고 난 후 계속 거제쪽 코스를 트래킹하다가 4개월만에 황리에서 14코스를 걷게 되었다. 이번 코스는 거리도 짧고 소요시간도 4시간 정도라서 완보한 후 15코스 통영구간을 9km를 더  걷고왔다.

<14코스>

황리4거리 주차, 코스 시작점은 우측에 보이는 노란 건물좌측 시내버스 뒤쪽에 있음

안정국가공단 조성으로 이곳에 터잡고 살던 황리 임중,임내,임외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며 망향의 한을 품고 기약없는 상봉을 약속하면서 세운 망향비-벽방초등학교 앞에 있다. 

벽방초등학교에서 바라 본 벽방산

합다리골 임도

헛개나무 꽃 - 헛개나무가 엄청 많이 보였다.

합다리골에서 바라 본 호암마을과 안정국가공단 일부

돌복숭아도 익어가고....

불당골에서바라 본 가조연륙교,바로 앞의 섬은 입도

불당골 임도-덕포를 향하여...

불당골임도- 저 멀리 지도가 보인다.

산딸기도 따 먹어가며...

덕포를 배경으로

적덕 3거리에 있는 이정표

덕포에서 바라 본 어의도와 거제 가조도

바싹 마른 불가사리

구집마을

구집마을에서 바라 본 풍경 - 저멀리 가운데 15코스로 지나가야 할 삼봉산이 보인다.

오른쪽은 죽림동의 아파트도 보인다.

띠...

드디어 14코스 종점이 있는 죽림동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국적인 풍경- 오른쪽 요트모양은 코로나 19종식을 기원하면서 통영시에서 설치한 조형물..

왼쪽은 드몰른카페...잔잔한 물결의 이곳은 바다가 아닌 광도천..

엄청난 양의 굴패각

곧게벋은 죽림해안로..눈앞엔 삼봉산이 펼쳐져있다

고요한 죽림앞바다..

창원 대암초등학교 교감시절에 전직원 회식을 이곳에서 한 적이 있어서 그 때를 회상하며 한컷.

14코스 종점, 15코스 시작점인 충무도서관

<15코스>

15코스를 인식표를 따라 걷다가 마노아 카페앞에 잠시 쉬면서 보니 인식표가 없어 다움을 이용하여 코스를 검색해보니 코스는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짐찜한 기분(선행주자들은 이봉산,삼봉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탑재해 두었음)으로 논싯골길 입구까지 가서 인식표대로 갔는데 집에와서 두루누비에 들어가 보니 이봉산,삼봉산 구간이 사유지로 폐쇄되어 2022. 4월부터 기호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해안가로 나있는 큰도로를 따라 삼화리 양촌마을회관을 지나 논싯골길 입구(양촌마을 화이트빌라 부근)까지 코스를 변경한다는 내용이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었다. GPX트랙을 다운받아 활용하거나 다움에서 노선 검색하여 사용하면 된다. 특히 변경구간은  도토마리 버스정류소 또는 마노아 카페 정도까지만 인식리본이 달려있고 논싯골길 입구까지는 아무런 안내 화살표나 리본이 없으니 GPX를 이용하여 잘 찾아가야 한다. 향후 코스 정비를 한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기호마을을 지나 대안 마을에서 바라 본 죽림만

대안마을 정류소 옆 고목-여기서도 삼봉산 가는 등산로가 있다고 한다.

오디가 엄청나게 많이 달렸다.

대안마을에서 죽림동을 배경으로...

논싯골길에서 바라 본 양촌마을

모내기를 끝낸 논두렁엔 사이좋은 오리 한 쌍이 - 원평초등학교 앞 들판..

극심한 가뭄에 타들어가는 부추밭

밤개길

밤개길에서 바라 본 풍경

견유마을 입구-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후일에 여기에서

남은 15코스 8km와 16코스 13km를 걸을것이다. 

버스를 타기위하여 충렬 여중고정류소로 가는 길에 바라 본 신거제대교

충렬여중고버스정류소

버스시간표

점심-돼지국밥

663번을 기다리며...

황리 4거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