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대산-의령지정-창녕대곡 트래킹

1. 일시 : 2022.1.6(목)

2. 함께 한 사람 : 주오돈 선생님과 함께

3. 트래킹 코스 : 토월성원(06:00,103번) - 동마산병원(06:50) - 함안구혜(07:40)-6.25전쟁 경찰 승전탑-송도다리(08:00)-포외제방-오천배수장(08:49)-보덕각,쌍절각-호국의 숲(성산마을,09:23)-두곡마을(10:13)-양동마을(11:15) - 박진교(12:15) -창녕대곡마을(12:37)-대곡마을 출발(12:43)-남지 강풍횟집-남지터미널(15:10)-마산합성동-토월성원(17:00)

4. 트래킹거리 : 약20Km

5. 산행시간 : 5시간 (휴식시간 포함)

6. 비용 : 시내버스비 1,450, 강풍횟집 (향어회 30,000, 소주4,000*6, 매운탕 5,000, 밥 2,000등을 모두포함하여 주인장이 5만원만 받음,계산은 남지읍내 모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후배 박교감님께서 하심) ,시외버스비 2,600

7. 간식먹거리 : 도시락(주박사), 담금주등

이극로 생가를 찾아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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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지도

동트기전 고요한 대산시가지

엊그제도 왔었던 구 송도교

오늘은 오른쪽 교회가 있는 방향으로 감

포외제방 안쪽으로 보이는 저 길로 따라감

오천배수장 방향에서 바라 본 엊그제 갔었던 소코등산

오천배수장

보덕각과 쌍절각 가는 길에 되돌아 본 풍경

보덕각(왼쪽)과 쌍절각(오른쪽)

1. 임진왜란 당시 의병 전투지의 하나인 의령 성산리 기강(岐江) 언덕 위에는 비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낙동강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일본군 선단을 궤멸시킨 곽재우 장군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1739년 그의 전공과 애국애족의 뜻을 추모하기 위해 그날의 대첩지였던 이곳에 불망비를 건립했다. 비석에는 ‘유명조선국 홍의장군 충익공 곽선생 보덕 불망비(有明朝鮮國紅衣將軍忠翼公郭先生報德不忘碑)’라고 새겨져 있다.

2.쌍절각은 손인갑 장군 부자(父子)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각이다. 손인갑 의병부대는 1592년 6월 말경 일본군이 약탈한 보물을 싣고 낙동강 하류로 내려온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손인갑은 군사를 2개 조로 나누어 한 조는 강 언덕 숲 속에 매복시키고 다른 한 조는 강 아래쪽에 배치했다. 일본 전함이 사정거리 내에 들어오자 의병들은 일제히 화살을 쏘아 뱃머리에 있던 일본군 장수를 포함하여 다수의 일본군을 사살했다. 일본군은 조총 사격으로 반격하면서 필사적으로 공격을 피해 갔다. 이때 배 한 척이 얕은 강바닥에 부딪혔다가 물길을 잡아나가는 것을 본 손인갑이 말을 타고 추격하다가 물가의 묽은 모래와 진흙속에 빠져 말과 함께 최후를 마쳤다. 조정에서는 그의 충절을 기려 병조판서 직위를 내렸다고 한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 ..오른쪽 산아래에는 합강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2021.10월에 댑싸리 구경하러 자전거를 타고 왔던 곳이다.

성산마을 -여기서 좌회전하여 간다.(주의)

성산마을

관동마을-저 마을 뒤쪽으로도 박진다리로 가는 길이 있다던데,,,

다음에 가 보기로 하고 오늘은 좋은 길로 감

일제강점기에 조선어사전 편찬 집행위원, 한글맞춤법 제정위원, 조선어 표준어 사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검거되어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1945년 광복되자 출소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무임소상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는 고루 이극로선생 생가.(붉은색 지붕)

여주로 유명하다는 지정면 두곡리 삼산마을 경로당

삼산마을의 오래된 느티나무..여름엔 엄청 시원할거 같음 

저 길을 따라 올라간다

지정면 유곡리 양동마을

양동마을을 지나서 뒤돌아 본 풍경 - 저 고개를 넘어서 왔다..

지정면 박진고개

박진고개에서 바라 본 백산 마을과 낙동강

부림면 박진마을

숲 사이로 박진대교가 보인다.

지름길을 찾아서 이렇게 가파른 철제 계단으로 내려감

박진대교

남지방향의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내려 감

오늘의 목표지점- 창녕군 남지읍 대곡마을

이곳에서 12시 42분에 27-5번 버스를 타고 남지읍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