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충북 제천 가은산

자연인2 2016. 10. 28. 14:04

1. 일시 : 2016.10.23(일) 

2. 곳 : 충북 제천 가은산(575m) 

3. 함께 한 사람 : 트리산악회원 및 부회장님 지인 등 12명

4. 산행코스 : 트리비앙아파트(06:20) - 군위휴게소(08:00) - 옥순대교(09:40) - 둥지고개 휴식(11:00) - 가은산 정상 (12:00) -  노송봉아래 점심(12:10) - 가은산과 상천 주차장 갈림길(12:50) -곰바위 전망대(13:10) - 석문(14:10) - 상천 주차장(14:30) - 상천 주차장 출발(14:50)- 영산휴게소 저녁(우동) - 트리비앙아파트(19:00)

5. 산행거리 : 약 8Km

6. 산행시간 : 약 5시간(휴식, 중식시간 포함) 

7 먹거리 : 쑥떡, 요쿠르트, 달걀, 맥주, 땅콩, 오미자 술, 점심도시락, 피조개, 우동, 마른안주 등

8.산행비 : 3만원(1인)



등산지도

옥순대교에서

옥순대교는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는 제천 옥순봉[286m]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청풍호와 옥순봉




이정표

둥지고개 가는 길

멀리 월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장회교도 보이고..

듬직한 산사나이들..


 다리는 항상 저기에 있네...오늘의 명언

요상스런 바위(남근석인가?)

요상스런 바위아래에서

옥순대교

가은산 가는 길

정상 가는 길

천진선원

푸르디 푸른 충주호 - 멀리 장회나루도 보이고...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의 가은산

 가음산()이라고도 표기하기도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가은산 정상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성리에 걸쳐 있는 가은산

마고할미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미는 “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

이로 인해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는 전설을 가진 가은산'

점심 상차림의 일부

간간히 우리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소나무

그림같은 옥순대교와 청풍호


위험구간엔 철제 사다리도 놓이고...

저멀리 월악산도 보이고

청풍호(충주호)를 배경으로

의 기암절벽과 청풍호가 옥순대교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상천주차장

한때는 독야청청했던 고사목

이정표

거대한 바위가 만든 석문


계단은 장난이 아니야...힘든 길이야...

상천주차장을 배경으로..

상천마을과 주차장의 모습

상천마을 표지석 - 산수유가 유명한가 보다..

우리와 함께 했던 미니 버스 25인승

왼쪽 파라솔 밑은 농산물 판매 하는 곳- 다라이(함지박,대야)장사, 호박 1개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