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5.11.1(일) 09:00 - 11:30
2. 곳 :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봉황동, 홍동에 걸쳐있는 임호산(179.6m), 함박산(165m)
3. 준비물 : 베낭, 칡물 700ml 1병, 돼지감자 볶은 물 1병, 간식(단감,사과)
4. 아내와 함께
5. 코스
창원 토월성원아파트(08:25)-김해시 외동 예은어린이집(09:00) - 600m - 흥부암 - 500m - 임호산 - 600m - 봉명중,팔각정,한신아파트 갈림길 - 500m - 함박산 - 1,000m - S오일 - 340m - 외동사거리 - 1,300m - 임호사거리 - 300m - 외동먹거리 1번지(먹자골목) - 300m - 임호사거리 - 300m - 송월타올 - 340m - 예은어린이집(11:30)
6. 산행(트래킹)거리 및 소요시간 : 약 3.2km, 2시간 30분(휴식, 사진촬영 시간 포함)
임호산 정상에서
산행 및 트래킹 코스지도
흥부암 입구 주차장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근처를 헤매다가 예은 어린이집 앞 주차
흥부암 올라가는 길 - 와서 보니 저기 모퉁이를 돌면 10여대 주차할 공간이 있다.
가야국의 시조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의 오빠 허보옥(장유화상)이 세웠다는 흥부암
가락성지 임호산 흥부암이라 새겨져 있다
흥부암 대웅전
흥부암에서 바라 본 분성산, 그 너머 신어산
흥부암에서 바라 본 외동, 연지공원, 삼계 방향
흥부암에서 바라 본 김해 시가지(동상동, 부원동, 활천동 등)
임호산 정상에 있는 임호정
임호산에서 바라 본 넓디넓은 김해평야
황금들녘으로 변한 김해평야
임호정에서 김해평야를 바라보다...
가야대학교 방향을 바라보다가 발견한 화재로 인해 시커멓게 피어오르는 연기
잠시 후 119 싸이렌 소리가 사방에서 요란하게 울려 퍼진다.
임호정에서 한 컷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김해 임호산 정상
임호산은 나즈막한 산이지만 조망이 뛰어나다.
임호정
임호정 옆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분재같은 소나무
임호산에서 바라 본 굴암산(왼쪽), 불모산(가운데),용제봉(오른쪽)
이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서쪽으로 누웠다. 마치 긴 뱀같은 것이 날아가는 모습.
임호산에서 바라 본 경운산. 오늘 저 산도 등산할 계획이었으나 날씨가 쌀쌀하고
진례 분청도자기 축제, 창원 컨밴션센터 특산품 박람회장을 둘러볼 계획이 있어
다음으로 미루었음
임호산에서 바라 본 함박산(왼쪽)과 외동 사거리 방향
봉명중,팔각정,한신아파트 갈림길
함박산 가는길에 ..마치 뜬 바위(부석) 같다
함박산 가는 길
함박산 데크로드 입구
함박산 데크로드
함박산 데크로드에서 바라 본 임호산
조선시대때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어 온 집과 산은 물에 잠겼으나
이 산 봉우리만은 함박꽃 크기만큼 잠기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함박산
어느 산악회(함박산악회인가?)에서 세운 동행 시비
한 세상 사는일이 모질고 긴 여정일지라도 토장국 열무
맛 그리운 고향집 찾아가는 마음으로 산빛 닮은 하늘을
의지하고 산빛 하늘빛으로 물들게하고 우리모두 이마에
맺힌 땀같은 웃음을 함박나누는 동행되고 싶어라.
함박산 체육시설
오늘의 날머리에서 바라 본 한신아파트 -
저 아파트 사이길로 가면 경운산으로 오를 수 있는데...
날머리...
여기서 우회전하여 외동사거리로...
임호사거리 부근 한국2차아파트거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거리..
외동 먹거리 일번지.
소문듣고 궁금하여 찾아왔건만 낮이라서 그런지 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