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4. 10. 26(일)
2. 곳 : 경북 청송 주왕산 가메봉
3. 일정 : 06:00(트리비앙아파트 출발) -09:40(절골과 주산지 가는 갈림길 주차) - 10:00(절골 매표소) - 대문다리(11:45) - 가메봉 삼거리(12:30) - 사창골(가메봉 1.3m, 대전사 5.4km 지점, 14:10)- 후리메기 삼거리 (14:40) - 제2폭포(15:20)- 자하성(15:50) - 대전사(16:00) - 상의리 공원관리사무소(16:30) - 주차장출발(16:45) - 고개마루 쉼터 뒷풀이 및 출발(17:30-18:25) - 창원 트리비앙아파트 (22:00)
4. 트리산악회원 40명
5. 참가비 3만원
6.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km, 7시간
7. 준비물 및 뒷풀이 음식 : 등산 장비, 물2병, 골담초 주 2L, 땅콩, 과일, 족발, 시락국 등
8. 기념으로 청송사과 10KG에 35,000원 1B 구입.
주왕산 주봉인 가메봉 정상(882m)
탐스런 사과 - 농부들의 땀이 한 방울 두 방울 모여 이렇게...
절골 매표소에 있는 탐방안내도
매표소 지나 절골 입구
이러한 징검다리를 숱하게 건너고...
절골계곡 약 500m 지점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자연석 돌탑들
절골 계곡 1km 지점
잡다한 속세의 일을 잠시 잊어 버리고...
가을의 전설이 담겨있는 예쁜 단풍을 감상하며...
평온한 절골 계곡
곱게 물든 단풍..
가마봉 삼거리--여기에서 점심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 남성 3인방
사창골 계곡에서 - 이것도 폭포인가?
대문다리에서
가을의 전설이 차곡차곡 쌓이는 사창골
여기가 바로 피안(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곳)의 세계가 아닌가?
주왕군사의 훈련장소를 지칭하는 ‘훈련목’이란 뜻이
구전되어오면서 변형되었다는 후리메기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 한채 어느덧 고운 빛깔로 태어난 단풍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주왕산
절구폭포
용추폭포에서
용추폭포 가는길
수많은 엑스트라들..
용추폭포 - 제1폭포
학소대(왼쪽)와 병풍바위(오른쪽)
학소대 : 옛날 왼쪽 바위(학소대) 꼭대기에 푸른학과 하얀 학 한 쌍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포수가 하얀학을 쏘아 잡아 버린 후에 날마다 슬피 울면서 부근을 날아다니던
푸른학마저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지금은 옛 보금자리만 남아 있다고 전해져 온다
시루봉 -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 같아서 시루봉이라 불림
가까이서 본 시루봉 - 인자하신 할아버지 모습 같음
신라 38대 왕위로 추대되었으나 양보한 김주원이 이곳 주왕산에 피신하여
대궐을 짓고 산위로 물을 퍼올려 사용한 급수대
주상절리와 천둥알을 볼 수 있는 바위 - 급수대
주왕이 신라 군사를 막기위해 쌓았다는 자하성(주왕산성) - 처음엔 길이가 12km나 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성의 모양은 거의 사라지고 곳곳에 부숴진 성터 흔적과 이끼와 칡넝쿨로 덮여 있다.
대전사 뒤 기암
대전사에서
대전사는 672년(신라 문무왕 12) 의상이 세웠다고도 하고
919년(고려 태조 2) 눌옹이 창건했다고도 한다.
상의 주차장 가는 길 - 거리는 복잡다..사람들이 많아서...오후 4시쯤..
곧 해가 질텐데..밀려드는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우리는 이제 하산하고 주차장 가는 길인데..
청송군 일부...
뒷풀이 장소에 전시된 추억의 짐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