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감라스탄

오래된 건물이 즐비한 구시가지다. 스톡홀름을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꼽는 곳이 감라스탄 지구다.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16세기 유럽의 어느 마을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인다. 실제로 이곳은 13세기에 형성돼 지금까지 이어져온 곳으로 건물 외벽에서 묻어나는 세월의 흔적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역사다. 지금은 스톡홀름의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택가로 거듭났지만 그리 부담스러운 분위기는 아니다. 오히려 저렴하게 스웨덴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아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이 선호한다. 구시가지의 중심은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인데, 광장 양쪽의 좁은 길에는 13~19세기의 오랜 건물이 당시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광장 북쪽에 1776년 세워진 증권거래소의 맨 위층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뽑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가 있다 -2013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선진교육현장 연수 / 핀란드/스웨덴 ,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자료집에서 발췌-

 

 감라스탄 스토르토에트 광장에서

 왕궁

 프리드리히 동상

노벨박물관 

 니콜라스 대성당

러시아와 스웨덴의 제 1차 전쟁 당시 구스타브 3세를 대신하여

스톡홀름을 지켰던 국민들에게 왕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세운 탑

 

 스톡홀름 대학살을 잊지말자며 82명의 넋을 기리기위해 벽돌로 표현한 건물(왼쪽 붉은 색)

 

 스톡홀름대학살시 시체를 수장했다는 슬픈 역사를 간직한 우물

 왕궁

 감라스탄 골목길

 감라스탄 거리의 풍경 - 야바위꾼도 있었음

 상점에 진열된 생활용품

상점에 진열된 장식품- 물가가 만만찮음

 

 거리의 맥주집-테이블에 앉아 마시는 것과 서서 마시는 것은 맥주값에서 차이가 있다고 함

서서 마실경우 비용이 조금 저렴하다고 함 

스톡홀름 시청 맞은편에서 바라 본  멜라렌 호수위의 다리

 

스톡홀름 시청사- 머리 뒤편

 그림같은 멜라렌 호수와 주위 건물들

 스톡홀름 시청사 전경

잔잔한 호수와 주변 건물들